자연-생물

건강한 신체 일부를 절단하고 싶어 하는 희귀한 증상, 신체 완전성 불쾌감

자신의 건강한 신체 부위를 장애 상태로 바꾸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이는 신체 완전성 불쾌감이라 불리는 심리적 상태로, 자신의 신체가 온전한 상태인 것에 극심한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이다.

죽지 않는 불사신, 강가에 사는 작은 괴물 히드라

민물에 사는 히드라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사신이다. 몸을 조각내도 각 부분이 다시 온전한 개체로 재생되며, 노화 현상 자체가 발견되지 않는 경이로운 생명체다.

자웅동체 편형동물의 목숨 건 사랑 싸움, 펜스 펜싱

암수 생식기를 모두 가진 편형동물은 짝짓기 상대를 만나면 서로의 생식기를 칼처럼 사용해 찌르는 일명 펜스 펜싱을 벌인다. 이는 단순히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승자가 상대의 몸에 정자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쉬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나는 새

큰뒷부리도요는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약 1만 2천 킬로미터를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비행합니다. 이는 지구상에 알려진 동물 중 가장 긴 논스톱 여행 기록입니다.

죽음의 방사선도 견뎌내는 불사신 세균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

지구상에서 가장 방사선에 강한 이 세균은 일반적인 생명체라면 즉사할 수준의 방사선도 거뜬히 버틴다. 강력한 방사선을 맞아 몸속 유전자가 수백 조각으로 박살 나도 단 몇 시간 만에 스스로 완벽하게 복구하기 때문이다.

거미줄 대신 낚싯줄을 던져 사냥하는 볼라스 거미

거미줄을 치지 않는 볼라스 거미는 끈적한 실 끝에 매달린 점액 구슬을 마치 낚시바늘처럼 휘둘러 먹이를 낚아챕니다. 심지어 나방의 암컷 페로몬을 흉내 내 먹이를 직접 유인하기까지 합니다.

좀비로 만드는 기생충, 개미를 조종하는 창형흡충

창형흡충은 개미의 뇌를 점령해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개미를 조종하는 무서운 기생충이다. 이 기생충에 감염된 개미는 밤이 되면 풀잎 끝으로 기어 올라가 초식동물에게 먹히기를 기다리는 좀비가 된다.

해조류를 도둑질해 광합성 능력을 훔치는 바다 민달팽이

바다 민달팽이 중 일부는 먹이인 해조류의 엽록체를 소화하지 않고 몸속에 보관하여 스스로 광합성을 한다. 이름부터 도둑질을 뜻하는 클렙토플라스티 현상 덕분에 이들은 먹이를 먹지 않고도 햇빛만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숲속 나무들은 서로 대화한다: 땅속 거대 신경망의 비밀

숲의 나무들은 땅속 균류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지하 인터넷처럼 정보를 주고받는다. 심지어 위험을 감지한 나무가 이웃 나무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방어 태세를 갖추게 하기도 한다.

뼈를 부러뜨려 발톱을 만드는 호러 개구리

아프리카의 털개구리는 위험이 닥치면 자신의 뼈를 일부러 부러뜨려 피부 밖으로 밀어내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사용한다. 마치 영화 속 울버린처럼 스스로를 무기화하는 놀라운 생존 전략을 가진 셈이다.

4만 7천 그루가 사실은 한 몸인 거대한 생명체 판도

미국 유타주에 있는 판도는 겉보기엔 숲처럼 보이지만 사실 뿌리가 하나로 연결된 단일 유기체다. 나무 4만 7천 그루가 유전적으로 완벽히 동일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생명체가 존재한다

생물학적 불사란 노화로 인한 사망 확률이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일정하거나 오히려 낮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생명체들은 병이나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이상 이론적으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

총에 맞은 듯한 고통, 0.05그램의 악마 총알개미

총알개미에게 쏘이면 마치 총에 맞은 것과 같은 극심한 통증이 24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곤충학자들 사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쏘임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참수 후에도 머리는 의식을 유지할 수 있을까

머리가 몸에서 완전히 분리되더라도 뇌는 즉시 죽지 않고 수 초에서 수 분간 의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존재한다. 목이 잘리는 순간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정신을 잃지만, 뇌에 남은 산소가 완전히 고갈되기 전까지는 짧은 시간 동안 외부 자극을 인지할 수도 있다.

다윈보다 먼저 진화론을 발견한 위대한 탐험가의 기록

찰스 다윈과 동시에 진화론을 구상한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는 8년간의 동남아 탐험을 통해 12만 점이 넘는 희귀 생물을 수집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죽음의 용이라 불린 거대 익룡 타나토스드라콘

8천만 년 전 아르헨티나 하늘을 지배했던 타나토스드라콘은 이름 그대로 죽음의 용이라는 뜻을 가진 공포스러운 거대 익룡이다. 이들은 당시 가장 큰 비행 생물체 중 하나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지상의 포식자였다.

우리와 똑같이 선택의 자유를 가진 존재, 진의 정체

진은 단순히 요술을 부리는 요정이 아니라 인간처럼 자유 의지를 가진 독립적인 생명체다. 이들은 선과 악을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후 심판을 받는다는 점에서 인간과 매우 흡사한 존재다.

포식자 앞에서는 즉시 죽은 척하는 아마존의 작은 도마뱀

아마존에 서식하는 이피사 엘레강스는 위협을 느끼면 마치 죽은 것처럼 몸을 굳히는 행동을 합니다. 고작 5.5cm의 작은 몸으로 포식자의 눈을 속이는 생존 전략입니다.

폐가 없는 도롱뇽이 전 세계 도롱뇽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이유

볼리토글로사 도롱뇽은 폐가 없지만, 전 세계 도롱뇽 종류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번성했다. 이들은 피부로 직접 숨을 쉬며, 마치 카멜레온처럼 혀를 쏘아 먹이를 사냥한다.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하는 단 한 번의 화려한 외출

채퍼럴 유카는 수년 동안 잎만 무성하게 자라다가, 생애 마지막 순간 거대한 꽃대 하나를 솟구쳐 올린 뒤 미련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이 꽃은 수백 개의 꽃송이가 한꺼번에 피어나 마치 촛불처럼 보여 신의 촛대라 불리기도 한다.

서로 교배할 수 없는 같은 종의 신비한 고리형 종

고리형 종은 이웃한 집단끼리는 번식이 가능하지만, 이들이 연결된 고리의 양 끝에 도달하면 서로 교배가 불가능해지는 기묘한 생물학적 현상입니다. 같은 종임에도 불구하고 유전적으로 너무 멀어져 버린 셈입니다.

20년의 세월을 넘어 완전히 새로 태어난 전설의 게임 디아블로 2 리저렉션

2000년대를 풍미했던 디아블로 2가 최신 그래픽으로 재탄생했다. 놀라운 점은 원작의 낡은 코드를 그대로 품은 채 그 위에 3D 엔진을 덧씌우는 독특한 개발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다.

뿔닭계의 독보적인 아웃사이더, 벌처린 기니피울

이름과 외모는 기니피울이지만, 사실 다른 기니피울들과는 계통적으로 매우 먼 친척 관계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완전히 독립적인 하나의 속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독특한 존재입니다.

굶주리면 집단지성으로 변신하는 늑대 같은 미생물

믹소코쿠스 잔투스는 평소에는 떼를 지어 사냥하는 포식자지만, 먹이가 떨어지면 수만 마리가 뭉쳐 다세포 생물처럼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