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물

쉬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나는 새

쉬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나는 새

큰뒷부리도요는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약 1만 2천 킬로미터를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비행합니다. 이는 지구상에 알려진 동물 중 가장 긴 논스톱 여행 기록입니다.

이 새는 비행 중 먹이를 먹거나 잠을 자지도 않은 채 며칠 밤낮을 쉬지 않고 날아갑니다. 긴 여정을 견디기 위해 출발 전에는 체중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필요 없는 내장 기관의 크기를 줄여 에너지를 극대화합니다. 왕복 거리를 합치면 지구 한 바퀴 반에 달하는 2만 9천 킬로미터나 됩니다. 작은 새가 가진 놀라운 생존 본능은 과학자들에게도 여전히 경이로운 연구 대상입니다.

출처: Bar-tailed god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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