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가 되기 전 화가를 꿈꿨던 청년 아돌프 히틀러
20세기 역사상 가장 잔혹한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는 사실 젊은 시절 화가를 꿈꿨다. 그는 빈에서 수백 점의 그림을 그리며 전문 화가로 성공하려 했으나, 예술계로부터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히틀러는 예술 학교 입학 시험에서 두 번이나 낙방하며 화가로서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가 주로 그린 것은 비엔나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건축물들이었으며 사람을 그리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만약 그가 예술가로서 성공했다면 세계사의 비극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오늘날까지도 역사가들에게 큰 화두가 된다. 현재 그의 작품들은 역사적 사료로서 경매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도덕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