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버려지는 천에서 지속 가능한 예술로 거듭난 일본의 보자기 후로시키

버려지는 천에서 지속 가능한 예술로 거듭난 일본의 보자기 후로시키

일본의 전통 보자기인 후로시키를 단순히 물건을 싸는 도구로만 생각했다면 오해다. 오늘날 후로시키는 매듭법 하나만으로 가방부터 선물 포장까지 무한히 변신하는 제로 웨이스트의 아이콘이 되었다.

후로시키는 단순히 천 조각이 아니라 접고 묶는 방식에 따라 그 형태와 용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창의적인 도구입니다. 과거에는 목욕탕에서 옷을 구분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으나, 지금은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포장법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종이 포장지와 달리 버려지지 않고 계속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이 지혜는 현대 사회의 일회용품 문화를 바꾸는 가장 세련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Furoshiki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