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보다 비밀스러운 지하철 노선의 시작점 세인트 존 교회
미국 클리블랜드의 평범한 교회인 세인트 존은 사실 자유를 향한 노예들의 비밀 통로였습니다. 교회 지하가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지하철 노선의 핵심 거점이었기 때문입니다.
19세기 중반, 이곳은 미국 남부에서 탈출한 노예들이 북쪽 캐나다로 넘어가기 전 잠시 몸을 숨기던 안전한 도피처였습니다. 당시 이 교회의 지하실은 노예들의 탈출을 돕던 지하철 노선의 정류장 역할을 했습니다. 이 비밀스러운 역사 덕분에 오늘날 이 교회는 자유를 향한 투쟁의 성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한 건물의 지하실이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 희망의 통로가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