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은 새만의 전유물이 아닌 공룡의 흔적이다
깃털은 하늘을 나는 새의 전유물이 아니라 과거 거대한 몸집을 가졌던 공룡의 피부 조직이었다. 사실 깃털은 척추동물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정교하게 진화한 신체 기관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깃털을 새의 상징으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일부 비조류 공룡들도 온몸을 깃털로 덮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깃털이 처음에는 비행이 아닌 체온 유지나 과시용으로 먼저 발달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아는 새의 모습은 사실 고대 공룡의 신체 특징이 유구한 세월을 거쳐 계승된 결과물이다. 생물학적으로 깃털은 파충류의 비늘이 고도로 진화한 경이로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출처: Fe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