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를 먹으라 말한 적 없는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역사 교과서 속의 사치스러운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실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입니다. 그녀가 굶주린 백성에게 케이크를 먹으라고 했다는 유명한 일화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 유명한 말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에 오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던 오래된 민담이었습니다. 당시 혁명가들은 왕실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 그녀에게 이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덧씌웠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자선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당시 시대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매우 검소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왜곡된 역사가 한 사람을 어떻게 희대의 사치꾼으로 만들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출처: Marie Antoin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