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사라진 일본계 미국인들의 농장 공동체 이야기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데스에는 한때 번성했던 일본계 농민 사회가 존재했으나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40 패밀리 프로젝트는 잊힌 그들의 삶을 복원하는 기록 작업이다.
과거 팔로스 버데스 언덕에는 일본에서 이주한 40가구가 일궈낸 거대한 농경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들은 강제로 이주당했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원래의 삶터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과 구술 기록을 통해 평화롭던 농장의 풍경과 그들이 겪었던 비극적인 역사를 오늘날 우리에게 다시 전달합니다. 사라진 마을의 역사를 추적하는 이 작업은 잊힌 이웃의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