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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마리 새들의 천국이자 세상과 단절된 작은 섬 버드 아일랜드

백만 마리 새들의 천국이자 세상과 단절된 작은 섬 버드 아일랜드

세이셸 최북단의 버드 아일랜드는 일 년 중 특정 시기가 되면 수십만 마리의 바다새가 섬을 뒤덮는 장관이 연출되는 놀라운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1제곱킬로미터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산호섬이지만, 인간보다 새와 거북이가 주인인 독특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수많은 제비갈매기들이 번식하는 거대한 보금자리로, 섬 전체가 마치 살아있는 새들의 도시처럼 변합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기 힘든 외딴곳이라 바다거북들도 안심하고 알을 낳으러 찾아오는 평화로운 낙원이죠. 현재는 소수의 별장만이 운영되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대 문명과 1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 진정한 고립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 Bird Island, Seych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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