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콘서트홀의 울림을 과학으로 증명한 하버드 물리학자의 연구

콘서트홀의 울림을 과학으로 증명한 하버드 물리학자의 연구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명품 콘서트홀의 환상적인 음향은 사실 하버드대 강의실의 울림을 해결하려던 한 물리학자의 우연한 발견 덕분에 시작되었습니다.

19세기 말, 보스턴의 포그 미술관 강의실은 소리가 너무 엉망이라 강의 내용을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물리학자 월리스 세이빈은 방석과 옷 등을 활용해 소리 흡수 실험을 거듭하며 현대 건축 음향학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이 연구는 곧 세계 최고의 음향으로 평가받는 보스턴 심포니 홀 설계에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덕분에 그는 음악을 단순한 예술이 아닌 치밀한 과학적 계산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인물이 되었습니다.

출처: Architectural acou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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