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904년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가 겪은 끔찍한 약물 투혼

1904년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가 겪은 끔찍한 약물 투혼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토마스 힉스는 죽음 직전의 상태였다. 그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위해 코치로부터 스트리크닌이라는 독극물과 브랜디를 강제로 투여받으며 달렸다.

당시에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흔한 전략이었지만, 힉스가 마신 스트리크닌은 극소량만으로도 치명적인 흥분제였습니다. 결승선 근처에서 힉스는 환각을 보며 쓰러졌으나, 코치들이 그를 부축해 억지로 다시 달리게 만든 끝에 간신히 우승했습니다. 오늘날 기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이 끔찍한 사건은 이후 스포츠계에서 도핑 검사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Thomas Hicks (athlete)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