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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강제로 쥐어짜는 독약 스트리크닌의 반전 과거

근육을 강제로 쥐어짜는 독약 스트리크닌의 반전 과거

맹독성 살충제로 악명 높은 스트리크닌은 과거에 운동선수들이 근육 힘을 키우기 위해 복용했던 위험한 금지 약물이었습니다. 몸을 마비시키는 독극물이 한때는 경기력을 높이는 부스터 역할을 했던 셈입니다.

아주 적은 양의 스트리크닌은 근육 수축을 강력하게 돕는 효과가 있어, 과거에는 심장이나 장기 기능을 활성화하는 치료제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이 독특한 성질 때문에 초기 올림픽 시대에는 일부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몰래 투여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과해도 온몸의 근육이 뒤틀리는 치명적인 경련을 유발하기에 지금은 오직 해충 박멸용으로만 사용됩니다. 인류가 더 강해지기 위해 얼마나 위험한 도박을 했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입니다.

출처: Strych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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