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가 출간 당시에는 실패한 소설이었다는 사실
오늘날 미국 문학의 정점으로 불리는 위대한 개츠비는 정작 출간 당시에는 비평가와 독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았습니다. 저자인 피츠제럴드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이 작품이 실패작이라 믿으며 잊혀진 작가로 남았습니다.
출간 초기 이 소설은 판매 부진을 겪으며 재고가 창고에 쌓여 있었고,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대표작이 재평가받는 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게 보급된 종이책 덕분에 수많은 군인이 이 책을 읽으며 비로소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 고등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이 소설의 운명이 전쟁이라는 역설적인 계기로 바뀐 것입니다.
출처: The Great Gat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