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멸종 위기지만 많아 보이는 착시의 주인공, 오트밀 오리

멸종 위기지만 많아 보이는 착시의 주인공, 오트밀 오리

호주에만 사는 희귀한 점박이 오리는 가뭄이 들면 물가로 몰려드는 습성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개체 수가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들은 이 오리를 오트밀 오리나 원숭이 오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호주 고유종인 이 오리는 평소에는 넓게 흩어져 살지만, 건기가 되면 습지로 한꺼번에 모여듭니다. 이 모습 때문에 학자들은 개체 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실제로 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이지만, 한곳에 모인 모습이 흔해 보여 오해를 사기도 하죠. 오트밀을 뿌려놓은 듯한 독특한 깃털 무늬 덕분에 오트밀 오리라는 귀여운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출처: Freckled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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