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새의 성별에 관한 놀라운 오해와 이름의 비밀
우리가 흔히 공작새라고 부르는 화려한 새들의 정식 명칭은 사실 공작이며, 그중 수컷만을 피콕이라고 부른다. 암컷은 피헨이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새를 통칭해 피콕이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따지면 암컷에게는 실례가 되는 명칭이다. 수컷의 상징인 거대하고 화려한 꽁지깃은 구애를 위해 진화한 결과물이며 암컷은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한 색을 띤다. 성별에 따라 이름이 엄격히 구분되는 이 새들은 꿩과에 속하는 아주 가까운 친척이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생물학적 분류가 어떻게 다른지 알면 공작을 보는 시선이 더 흥미로워질 것이다.
출처: Peafo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