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거대한 날개를 가진 괴물 새 펠라고르니스
펠라고르니스는 현존하는 어떤 새보다 훨씬 거대한 날개를 가진 고대의 바닷새입니다. 특히 펠라고르니스 산더시는 날개를 펼친 길이가 최대 7미터에 달해 소형 비행기와 맞먹는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이 새의 가장 독특한 점은 부리에 이빨과 똑같이 생긴 날카로운 돌기가 돋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진짜 이빨은 아니지만 먹이를 낚아채는 데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몸집이 워낙 거대했기에 바람을 이용해 활공하는 데 최적화된 신체 구조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늘을 지배했던 이 거대한 사냥꾼은 약 250만 년 전까지 지구상의 바다 위를 누비며 살았습니다.
출처: Pelagor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