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가 세상에서 지워지는 현상, 바이섹슈얼 이레이저
양성애는 역사와 미디어에서 자주 부정되거나 무시당하며, 단순한 호기심이나 혼란으로 치부되기 일쑤입니다. 이는 이성애자 집단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내부에서도 발생하는 매우 흔한 사회적 지우기 현상입니다.
많은 이들이 양성애를 과도기적인 상태로 오해하며 당사자의 정체성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낙인은 개인의 정신 건강을 해치고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의심하게 만드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습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로 취급받는 경험은 그들이 사회적, 법적 공간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분류 체계가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현상입니다.
출처: Bisexual era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