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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의 실체, 트럼프 2기 외교의 모순적 전략

미국 우선주의의 실체, 트럼프 2기 외교의 모순적 전략

트럼프 2기 외교는 지역마다 정반대의 접근 방식을 취한다. 유럽에서는 고립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아메리카와 중동에서는 매우 공격적인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먼로주의를 현대적으로 확장한 이른바 돈로주의를 내세워 자국의 영향력을 강력하게 행사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문을 닫아거는 고립주의가 아니라,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과시하며 필요한 곳에 힘을 쏟는 선택적 개입주의에 가깝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보를 19세기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팽창주의 외교와 비교하기도 한다. 결국 트럼프식 외교의 핵심은 미국이 세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압도적 강자로 남겠다는 의지다.

출처: Foreign policy of the second Trump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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