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버리다라는 단어의 의외로 과학적인 정체

버리다라는 단어의 의외로 과학적인 정체

디스카드라는 단어는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컴퓨터 저장장치인 SSD에서는 데이터의 흔적을 완벽히 지워 성능을 최적화하는 핵심적인 기술로 쓰입니다.

SSD는 데이터를 삭제할 때 바로 지우지 않고 나중에 덮어쓸 수 있도록 표시만 해둡니다. 이때 디스카드 명령을 내리면 기기가 불필요한 데이터를 즉시 정리해 처리 속도를 다시 빠르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이 단어가 사실은 현대 디지털 기기의 수명을 관리하는 가장 똑똑한 방식인 셈입니다. 이 기술 덕분에 저장 공간이 차올라도 기기가 느려지지 않고 쾌적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출처: Dis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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