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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공황의 슬픈 이름, 완두콩 따는 사람들

경제 대공황의 슬픈 이름, 완두콩 따는 사람들

완두콩 따는 사람들이라는 단어는 과거에 가난한 이주 노동자를 비하하던 멸칭이었다. 단순히 농사를 돕는 직업이 아니라, 대공황 시기 최악의 환경에서 혹사당했던 이들의 비극적인 삶을 상징한다.

미국 대공황 시절, 일자리를 잃고 떠돌던 수많은 사람들은 헐값에 작물을 수확하는 고된 노동에 내몰렸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장시간 일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해야 했고, 사회는 이들을 존중하기보다 비하하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도로시아 랭이 찍은 이들의 사진은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세상에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단어는 한 시대의 고통과 차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뼈아픈 역사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Pea-pi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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