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상징이 된 고대 페르시아의 뾰족한 모자
오늘날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프리기아 모자는 원래 고대 아나토미아와 페르시아 사람들이 즐겨 쓰던 실용적인 방한용 모자였다.
고대 벽화 속 페르시아인들이 즐겨 썼던 이 뾰족한 모자는 훗날 프랑스 혁명 당시 해방된 노예를 상징하는 도구로 재탄생했습니다. 머리 끝부분이 살짝 꺾인 독특한 디자인은 당시 중동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복이었죠. 이후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이 모자는 억압에서 벗어난 자유의 아이콘으로 의미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프랑스 국가 상징인 마리안느의 머리 위에서 그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출처: Phrygian 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