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점과 가장 가까운 인류의 정착지, 얼러트
캐나다 북부의 얼러트는 북극점에서 불과 8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계 최북단 거주지다. 이곳은 사람이 1년 내내 쉬지 않고 거주하는 가장 북쪽의 장소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얼러트는 엘즈미어 섬의 황량한 얼음 땅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1875년 영국 해군 함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극도의 추위와 척박한 환경 때문에 일반적인 마을이라기보다는 군사 및 과학 연구 기지의 성격이 강합니다. 북극점과 매우 가까워 세상의 끝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오늘날에도 상주 인원이 머물며 기상 관측과 통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북방 한계선이 어디인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Alert, Nunav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