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나라 이름의 유래가 된 화려한 깃털의 새 라기아나 극락조

나라 이름의 유래가 된 화려한 깃털의 새 라기아나 극락조

파푸아뉴기니의 국기에 그려진 라기아나 극락조는 화려한 깃털로 유명합니다. 놀랍게도 이 새의 모습은 과거 유럽인들에게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보여서, 다리가 없는 신화 속의 새로 오해받기도 했습니다.

초기 탐험가들이 발견한 표본들은 화려한 깃털을 강조하기 위해 다리를 잘라낸 채 박제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유럽 학자들은 이 새가 평생 땅에 내려오지 않고 하늘을 떠다니며 이슬만 먹고 산다고 믿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 새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구애 춤 덕분에 국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려한 변신 뒤에 숨겨진 인간의 엉뚱한 상상력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

출처: Raggiana bird-of-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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