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 위 제품들이 탄생하는 마법의 공장 투어
20년 넘게 방영된 인기 다큐멘터리 '하우 잇츠 메이드'는 모든 제작 과정을 오직 캐나다 퀘벡의 작은 제작사에서 진두지휘한다. 전 세계의 공장을 담는 듯 보이지만, 사실 북미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기록물이다.
일상 속 흔한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방영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내레이션이 국가마다 다르지만, 그 뒤에 흐르는 공장 기계 소리와 영상은 전 세계가 동일하게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별도의 인터뷰 없이 제작 과정만을 묵묵히 보여주는 독특한 편집 방식이 시청자들에게 마치 공장 견학을 온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말 한마디 없이도 산업 현장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