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독특한 거대 조개 코끼리조개
100년을 넘게 사는 코끼리조개는 이름과 달리 코끼리가 아닌 굴과에 속하는 거대 조개다. 이들의 이름인 구이덕은 원주민 언어로 땅속 깊이 파고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코끼리조개는 바다 밑바닥 모래 속에 파묻혀 지내며, 몸 밖으로 길게 뻗은 수관을 이용해 먹이를 먹습니다. 놀랍게도 이 수관은 너무 커서 몸 안으로 다 집어넣지 못할 정도입니다. 수명도 매우 길어 자연 상태에서 140년 이상 생존하는 개체도 발견됩니다. 독특한 외형과 긴 수명 덕분에 생물학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Geod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