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가 오지 않는 사막 도시가 품은 칠레 최북단 지역
칠레 최북단 아리카 이 파리나코타 지역은 강수량이 거의 0에 가까워 수백 년간 비가 내리지 않은 기록을 보유한 건조한 땅입니다. 이 지역은 거대한 사막과 안데스 산맥이 만나는 척박한 환경임에도 독특한 생태계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중심 도시인 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사막 기후 덕분에 고대 미라가 썩지 않고 완벽하게 보존될 정도로 독특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페루, 볼리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과거부터 무역과 군사의 요충지로 번성했습니다. 사막의 삭막함 너머로 펼쳐진 안데스 고원지대의 이색적인 풍경은 이곳만이 가진 보물 같은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