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고립된 섬, 노르웨이령 부베 섬
남대서양 한가운데 떠 있는 부베 섬은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멀리 떨어진 외딴섬입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화산섬이자 노르웨이의 영토이지만, 대륙과는 너무나 멀어 사실상 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섬입니다.
부베 섬은 육지로부터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 비행기나 배로도 접근이 극도로 어렵습니다. 얼음과 화산암으로 뒤덮인 이 무인도는 남극 조약의 적용 범위에서조차 벗어나 있어 독특한 지리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상 관측이나 과학 연구 목적 외에는 거의 방문할 일이 없는 지구상의 미개척지에 가깝습니다. 사람이 거의 밟아본 적 없는 이 섬은 지금도 태고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출처: Bouvet 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