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운에 맡긴다면, 주사위가 내린 인생의 결정들
소설 속 주인공은 모든 선택을 오직 주사위가 가리키는 숫자에 맡기기로 결심한다. 도덕적 기준이나 자신의 욕구 대신 우연한 확률에 인생을 위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묻는다.
1971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살인부터 사랑까지 모든 결정을 내리는 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정해진 사회적 규범과 자아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파격적인 실험을 감행한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실제로 삶의 방식을 바꾸려는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과연 우리의 선택은 정말 자유로운 것인지, 아니면 우연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자유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출처: The Dice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