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슬픔을 축제로 바꾸는 뉴올리언스의 재즈 장례식

슬픔을 축제로 바꾸는 뉴올리언스의 재즈 장례식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는 죽음을 슬프게만 보내지 않고 관악기 밴드의 경쾌한 재즈 연주와 함께 춤을 추며 배웅하는 특별한 장례 문화가 있다.

이 장례식은 고인의 삶을 기리고 다음 세상으로 떠나는 길을 축제처럼 환송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장례 행렬이 묘지로 향할 때는 차분하고 슬픈 곡을 연주하지만, 시신을 안치한 후에는 템포가 빠르고 흥겨운 재즈 곡으로 전환됩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삶의 고통을 털어버리고 다시 희망찬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집니다. 죽음을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보는 이들의 독특한 철학이 음악을 통해 전해집니다.

출처: Jazz funeral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