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평화를 위해 침대를 선택한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이색 시위

평화를 위해 침대를 선택한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이색 시위

1969년 베트남 전쟁 당시, 존 레논과 오노 요코는 호텔 침대에 누워 평화를 외치는 베드 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거리에 나가는 대신 침대라는 사적인 공간을 공적인 항의의 장으로 바꾼 파격적인 비폭력 저항이었다.

이들은 암스테르담과 몬트리올의 호텔 방을 빌려 일주일 내내 침대 위에서 기자들을 맞이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시 앉아서 농성하는 싯 인 시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장 안락한 공간인 침대와 결합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단순히 누워 있는 모습이 시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이 행보는 평화 운동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출처: Bed-in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