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이 아닌 발가락으로 겨루는 이색 스포츠 토 레슬링
팔 대신 발가락을 사용하는 독특한 스포츠가 있다. 상대방의 발가락을 꽉 맞물려 바닥에 눌러버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영국에서는 매년 진지하게 세계 챔피언십까지 열린다.
토 레슬링은 1970년대 영국 더비셔의 한 술집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장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식 규정이 존재하며 심판의 엄격한 판정 아래 경기가 진행됩니다. 선수들은 경기 전 청결을 위해 반드시 양말과 신발을 벗어야 하며 발가락 힘과 유연성이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영국인들의 엉뚱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경기는 이제 전 세계에서 모인 도전자들이 모이는 이색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 Toe wrest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