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새 없는 콘크리트 돔이 재난에 강한 이유
모놀리식 돔은 조각을 이어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콘크리트를 한 번에 부어 만든 단일 구조체입니다. 이음새가 아예 없어서 태풍이나 지진 같은 극한의 자연재해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건축 과정에서 거대한 풍선을 부풀리고 그 위에 철근과 콘크리트를 덧입히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뼈대와 겉면이 완전히 하나로 합쳐지기 때문에 물리적인 충격이 건물 전체로 고르게 분산됩니다. 덕분에 폭발이나 화재에도 매우 강해 재난 대피소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현대 공학이 구현한 가장 튼튼한 건축 양식 중 하나입니다.
출처: Monolithic d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