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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만에 지도가 바뀐 나라 몬테네그로 왕국

88년 만에 지도가 바뀐 나라 몬테네그로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은 제1차 세계대전 직후 갑작스러운 합병으로 역사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겉으로는 민주적인 입헌군주제였으나 실제로는 왕이 모든 권력을 휘두르는 절대군주국이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1918년 몬테네그로 왕국은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한 남슬라브 왕국에 흡수되면서 독립 국가의 지위를 잃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망명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합병이 결정되는 격동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88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2006년이 되어서야 국민 투표를 통해 다시금 독립 국가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 나라가 거대한 국가의 일부로 긴 시간을 보낸 뒤 다시 홀로서기에 성공한 사례는 세계사에서도 매우 드문 기록입니다.

출처: Kingdom of Monten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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