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30년 전쟁의 생존 전략으로 탄생한 두 번 구운 빵 츠비바크

30년 전쟁의 생존 전략으로 탄생한 두 번 구운 빵 츠비바크

츠비바크는 빵을 두 번 구워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저장식품으로, 30년 전쟁 당시 용병들을 먹이기 위해 발명되었다. 눅눅해지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 군용 식량으로 탁월했다.

이 빵의 이름은 독일어로 두 번 구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17세기 유럽의 참혹한 30년 전쟁터에서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은 병사들에게 효율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이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이후 메노나이트 교도들이 러시아를 거쳐 북미로 이주하며 전 세계에 퍼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아기들의 이유식이나 간식으로 사랑받지만, 그 기원은 치열한 전쟁터의 생존 본능에서 시작된 셈입니다.

출처: Zwieback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