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해 결국 생명을 잃는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잠을 자고 싶어도 뇌가 이를 거부해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병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불면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뇌 기능이 완전히 마비되며 결국 수개월에서 몇 년 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이 병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신경 퇴행성 질환입니다. 안타깝게도 현대 의학으로는 증상을 멈추거나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잠이 단순히 휴식이 아니라 우리 생명을 지키는 필수 과정임을 보여주는 가장 무서운 사례입니다. 희귀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강해 한 가족 내에서 여러 명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처: Fatal insom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