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하나를 쪼개어 똑같은 공 두 개로 만드는 마법 같은 수학의 역설
수학적으로는 공 하나를 잘게 쪼개어 재조립하면 원래와 크기가 완전히 똑같은 공 두 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는 부피를 보존한다는 상식을 깨는 기하학적 정리로, 물리적인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이 역설은 공을 우리가 아는 고체 덩어리가 아니라 무한히 많은 점의 집합으로 해석할 때 가능해진다. 수학자들은 단 5개의 조각만으로도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물론 이는 이론적인 영역일 뿐, 실제 물질로 공을 깎아서 만들 수는 없다. 현실의 원자 구조와는 다른 수학적 추상 공간에서만 일어나는 매우 기묘하고 흥미로운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