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100년을 버틴 물건이 영혼을 얻는다는 츠쿠모가미

100년을 버틴 물건이 영혼을 얻는다는 츠쿠모가미

일본 설화 속 츠쿠모가미는 100년 동안 버려지지 않고 살아남은 물건이 신령한 영혼을 얻어 생명력을 갖게 된 존재를 의미합니다.

오래된 도구는 단순히 낡은 물건이 아니라 인간처럼 감정을 지닌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끝까지 아껴 쓰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초기에는 여우나 너구리처럼 백 년을 산 짐승들도 이 범주에 포함되곤 했습니다. 물건에 깃든 영혼이라는 독특한 발상은 오늘날 많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속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기도 합니다.

출처: Tsukumo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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