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 세워진 세금 없는 자유 국가의 꿈 미네르바 공화국
1972년 미네르바 암초에 건설된 이 초소형 국가는 세금도 복지도 없는 완벽한 자유주의 사회를 꿈꿨다. 라스베이거스의 백만장자가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인공 섬을 통해 세계 최초의 민간 독립 국가를 세우려는 야심 찬 시도였다.
미네르바 공화국은 정부의 간섭이 전혀 없는 이상적인 자본주의 사회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주동자인 마이클 올리버는 런던과 뉴욕에 사무실을 차리고 거액의 자금을 투입해 바다를 메워 영토를 확장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야심 찬 계획은 인근 국가들의 강한 반발과 물리적 진압으로 인해 결국 국가 승인을 받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오늘날에도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하려는 시도 중 가장 독특하고 대담했던 사례로 회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