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차를 환골탈태시킨 남아공의 올리판트 전차
남아공의 주력 전차인 올리판트는 2차 대전 당시의 영국제 센추리온 전차를 뼈대만 남기고 완전히 뜯어고쳐 탄생했다. 겉모습만 같을 뿐 내부는 엔진부터 화력 통제 장치까지 모두 최신 사양으로 개조된 환골탈태의 결정체다.
남아공은 국제적인 무기 금수 조치로 인해 국방력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에 기존의 낡은 센추리온 전차를 토대로 이스라엘의 기술력을 빌려 엔진과 변속기, 무장 체계를 완전히 새로 설계했습니다. 결국 뼈대만 남기고 내부를 모두 국산화하여 20세기 후반까지 위력적인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버려질 뻔한 구식 장비를 현대의 괴물로 재탄생시킨 이 전차는 남아공 무기 체계의 자부심으로 통합니다.
출처: Olifant (t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