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미루고 타인을 위해 남겨진 위대한 존재 보살
보살은 스스로 부처가 될 수 있는 완벽한 깨달음을 얻었음에도, 고통받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열반을 미루고 이 세상에 남기를 택한 존재들입니다.
흔히 깨달음을 얻어 홀로 해탈하는 것이 불교의 최종 목표라 생각하기 쉽지만, 보살은 그보다 더 높은 차원의 자비를 실천합니다. 이들은 자신만의 평온을 추구하기보다 모든 중생이 함께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끝없이 돕겠다는 숭고한 서약을 했습니다. 즉, 보살은 개인의 안녕보다 타인의 고통을 먼저 살피는 이타심의 극한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오늘날에도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바로 이 보살의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출처: Bodhisatt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