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없던 시절 밤길을 밝혀주던 소년들 링크보이
19세기 가로등이 생기기 전, 밤거리에는 돈을 받고 횃불을 들어 앞길을 밝혀주는 링크보이라는 직업을 가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보행자의 길잡이가 되어주며 런던의 밤 풍경을 지탱했습니다.
당시 런던의 밤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칠흑 같은 어둠에 잠겨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횃불을 든 링크보이에게 고작 1파딩이라는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횃불은 주로 타르와 삼베를 뭉쳐 만들어 불꽃이 강렬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횃불을 들고 안내하는 척하며 강도와 공모하는 경우도 잦아 사회적인 골칫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Link-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