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거대한 배들의 마지막 종착지, 선박 해체 산업의 두 얼굴

거대한 배들의 마지막 종착지, 선박 해체 산업의 두 얼굴

은퇴한 거대한 선박들은 고철이 되어 새 생명을 얻습니다. 배 한 척에서 나오는 막대한 양의 강철은 자원 순환의 핵심이지만, 그 과정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노동 현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배는 보통 30년 정도 운항하면 수명이 다하지만,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해체 과정을 거쳐 90% 이상이 재활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강철은 새로운 철강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 천연 자원 채굴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하지만 숙련된 노동자들이 맨손으로 거대한 강철 구조물을 해체해야 하는 작업 환경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환경 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질 경우 해양 오염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처: Ship br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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