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드라마에서 프랑스계 레바논 배우가 아랍인 의사를 연기한 이유
넷플릭스 파우다의 주역 레티시아 에이도는 프랑스인 아버지와 레바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국적 배경의 배우다. 그녀는 드라마 속에서 이스라엘 정보 요원과 대립하는 팔레스타인 의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레티시아 에이도는 다양한 문화권의 뿌리를 가진 덕분에 여러 언어와 문화적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으로 복잡한 배경을 다룬 시리즈 파우다에서 그녀가 보여준 열연은 적대적인 관계 속에서도 인간적인 고뇌를 가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애니메이션 프리말의 목소리 연기까지 도전하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의 다문화적 배경은 연기의 깊이를 더하는 가장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출처: Laëtitia Eï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