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작업실에서 일했던 케네디 가문의 비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미국 정계의 핵심 인물이었던 메리 리처드슨 케네디는 사실 유명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의 전설적인 작업실 팩토리에서 일한 이력이 있는 예술적 인재였습니다. 환경 친화적 건축과 식품 알레르기 연구에 평생을 바친 그녀의 삶은 세간의 화려한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브라운 대학교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유능한 정치 자금 모금가로 활동하며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특히 미국 최대 규모의 식품 알레르기 연구 재단을 공동 설립하며 공익을 위해 앞장선 헌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세간에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의 결혼 생활과 비극적인 죽음으로만 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는 본래 예술적 감각과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열정적인 전문가였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앤디 워홀의 팩토리에서 일했던 독특한 이력은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