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성별은 타고나는 본능일까 사회가 만든 약속일까

성별은 타고나는 본능일까 사회가 만든 약속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성별의 특성은 생물학적 필연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학습되고 만들어진 일종의 역할극일지도 모릅니다. 사회학자들은 성별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끊임없이 수행하는 사회적 지위라고 설명합니다.

성별 사회 구성론은 우리가 남성 혹은 여성답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이 실은 시대와 문화가 정해놓은 규칙을 따르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성별에 기대하는 역할은 환경에 따라 계속 변하며, 개인은 이 규칙을 내면화하며 사회적 정체성을 구축해 나갑니다. 즉, 태어날 때 결정된 것보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우리를 정의한다는 관점입니다. 당연하게 여겨왔던 구분들이 사실은 아주 정교하게 설계된 사회적 약속이라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나요.

출처: Social construction of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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