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하늘을 공포에 떨게 했던 거대 비행선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은 비행선을 동원해 영국을 폭격했다. 영국인들은 이를 통칭해 제펠린 공습이라 불렀지만, 실제로는 슈테-란츠라는 다른 기종의 비행선도 함께 운용되었다.
당대 사람들에게 거대한 비행선이 밤하늘에 떠올라 폭탄을 투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충격적인 공포였습니다. 비행선은 비행기보다 느렸지만 훨씬 많은 폭탄을 실을 수 있었고 높은 고도에서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영국은 이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대공포와 야간 전투기를 도입해야만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제펠린이라는 이름이 대명사처럼 굳어졌지만, 실제로는 여러 모델의 비행선이 치열한 공중전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