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의 진짜 고향은 프랑스가 아니다
이름과 달리 감자튀김의 원조는 프랑스가 아니라 벨기에일 가능성이 높다. 벨기에 사람들은 작은 물고기를 튀겨 먹던 관습을 따라, 강이 얼어붙어 물고기를 잡을 수 없을 때 감자를 썰어 튀긴 것이 시초라고 주장한다.
감자튀김을 영어권에서 프렌치 프라이로 부르는 이유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에 주둔하던 미군이 프랑스어권인 벨기에 군인들을 보고 착각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벨기에에서는 감자튀김을 국가적 자부심으로 여기며, 튀김의 바삭함을 위해 쇠고기 지방에 두 번 튀기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합니다. 심지어 벨기에에는 감자튀김 박물관까지 있을 정도로 이 음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알고 보면 우리가 아는 이름 속에 역사의 재미있는 오해가 숨어 있는 셈입니다.
출처: French f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