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하게 당겨진 줄만으로 서 있는 마법의 니들 타워
니들 타워는 기둥이나 연결 부위 없이 오직 팽팽한 강철 케이블과 금속 막대만으로 스스로 서 있는 놀라운 구조물입니다. 닿을 듯 말 듯 떠 있는 막대들은 서로를 밀고 당기며 정교한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 조각품은 텐세그리티라는 공학 원리를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부재들이 서로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줄의 장력만으로 전체 형태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멀리서 보면 금속 막대들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켜 보는 이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조각가 케네스 스넬슨은 이 작품을 통해 중력과 평형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출처: Needle T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