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대신 서 주는 직업이 있다, 전문 대기자
돈을 받고 대신 줄을 서 주는 사람들이 있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가치가 오르는 이 직업은 현대의 바쁜 사회가 낳은 이색적인 풍경이다.
줄 서기 대행업은 단순히 시간을 파는 일을 넘어, 콘서트 티켓이나 신제품 출시처럼 긴 대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땡볕이나 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해외에서는 줄 서기만 전담하는 전문 회사가 존재할 정도로 하나의 어엿한 서비스 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사라진 시대에 타인의 시간을 대신 살아주는 흥미로운 직업입니다.
출처: Line st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