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 피렌체의 와인 창문
이탈리아 피렌체 거리에는 벽에 뚫린 작은 구멍인 부케타가 있다. 과거 페스트가 창궐할 때 사람들은 비대면으로 와인을 거래하기 위해 이 구멍을 활용했다.
부케타는 단순히 작은 창문이 아니라 중세 이탈리아 귀족들이 포도주를 저렴하게 팔기 위해 만든 판매대였습니다. 17세기 전염병이 유럽을 휩쓸었을 때, 상인들은 감염을 피하려고 이 구멍을 통해 돈을 받고 와인을 건네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은 이 고대 창문을 다시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와인뿐만 아니라 젤라토나 커피를 파는 가게들도 이 독특한 통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Buchetta shop